[하남 카페] 루프탑이 있는 하남시청 근처 주택 카페, 트랙3 (Track3)

 

 

트랙3 카페는 하남 신장동에 위치한 카페로 하남시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큰길에서 살짝 벗어난 골목, 주택을 개조한 곳으로 넓은 1, 2층 매장과 3층에는 다락방과 루프탑까지 갖췄다. 주택가 카페치곤 꽤 좌석이 많은 편이다.

트랙3 카페

트랙3 카페 소개

정면에 있는 흰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주문 카운터와 손님이 앉을 수 있는 꽤 넓은 좌석이 있다. 2층과 3층은 문을 열고 나와서 외부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2층에서 3층 이동은 내부 계단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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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는 붉은 벽돌 건물로 층마다 창이 크게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내부 채광이 좋다. 카페 내부는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인테리어다. 조명과 테이블 배치, 소품들이 꽤 힙하고 감각적이었다. 1층도 조용해서 좋았지만 2층도 공간 배치가 잘 되어있었다. 소파와 테이블 좌석, 벽에 붙은 포스터들에서도 신경 쓴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3층 다락방은 친구들끼리 여럿이 왔을 때 편하게 웃고 떠들기 좋은 공간처럼 보였다.

 

트랙3 카페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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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커피와 음료 외에 디저트 류도 판매한다. 스콘, 크로와상, 쿠키류와 테디케익, 커스터드푸딩 같은 달달한 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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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따 라떼

 

지난 번 방문했을 때는 시그니처 음료인 그라나따 라테를 마셨다. 그라나따 라테는 얼음이 들어간 우유 위에 에스프레소를 얼린 다음 긁어서 만든 샤베트 얼음알갱이가 올려진 커피였다. 에스프레소 얼음 알갱이를 숟가락으로 떠 먹으니 쌉싸름하면서 단맛이 났다. 서서히 에스프레소 얼음이 녹으면서 일반 라떼와 비슷한 색으로 변했다.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일반 라테보다 한 단계 고급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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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3의 가장 큰 메리트는 Happy Hour가 있다는 사실이다. 매일 12:00-13:30에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1,000원 할인해준다. 며칠 전 방문했을 때는 마침 Happy Hour여서 카페라테를 마셨다. 일반 라떼는 꽤 진했다. (스벅 일반 라테에 샷 추가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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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3 정보

주소: 경기 하남시 하남대로776번길 49 (5호선 하남시청역 3번 출구 도보 9분)

영업시간: 월,화,수,금,토,일 10:00-22:00 / 매주 목요일 휴무

*Happy Hour 12:00-13:30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1,000원 할인

주차: 신장동 공영주차장 (도보 2~3분) / 하남시청 주차장 (도보 5분-기본 1시간 무료, 무료시간 경과 후 30분 800원, 초과 10분당 300원 / 일주차 7,000원) / 주말이나 공휴일은 경기 광주세무서(하남지사) 무료 주차 가능

특이사항: 펫 프렌들리(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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