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디저트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책로와 정원이 있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경기도 대형 카페 3곳 추천 제가 방문해 본 곳 중, 아름다운 자연 뷰와 산책로가 있어 나들이 겸 데이트로 방문하기 좋은 경기도 카페를 소개합니다. 세 곳 모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합니다. 100% 내 돈 내산 방문 후 작성한 글입니다. 남양주 오남읍 카페실버팟 남양주 오남읍에 위치한 카페실버팟은 오남저수지와 오남 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입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브런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크로플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카페실버팟은 야외 정원과 테라스, 루프탑도 갖추고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기에 강아지와 함께 오남저수지 산책로를 걷고 난 후 방문하기에도 적당합니다. 카페 실내에서 통창으로 저수지가 내려다보여 뷰가 좋으며 내부에 식물이 많아 실내정원 같은 느낌도 납니다. 따뜻한 햇살을 맞.. 분위기 & 차 & 스콘 맛집, 자양동 카페 뚝방길 홍차가게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구경을 마치고 차를 마시러 갔다. ‘뚝방길 홍차가게’라는 귀엽고 정겨운 이름의 카페였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매우 가까웠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보고 가려면 자양역 2번 출구로 나가 정원박람회 구경 후, 장미원 근처의 지하통로를 이용해 시내 쪽으로 나가면 된다. 뚝방길 홍차가게로 바로 가려면 자양역 1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면 5분 정도 걸린다. 뚝섬한강공원 제2주차장 옆에 있는 지하 통로를 통해 시내 쪽으로 나갔다. 통로를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꺾어50보 정도 걸으니 대각선 앞에 뚝방길 홍차가게가 보였다. 카페가 있는 건물자체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오래된 빌라 느낌이었다. 카페만 인테리어를 따로 해서 색도 다르고 깔끔해서 눈에 띄었.. [강원도 홍천] 서석 시장 안 다른 세상, 작은책방 & 고트빈 카페 강원도 부모님 댁에 방문하면 서석면을 지나게 된다. 마침 간 날이 서석 5일장이었다. 장터를 둘러보고 들렀던 특별한 카페를 소개해볼까 한다.. 메인 도로를 기준으로 시장 왼쪽 끝에 위치한 '고트빈'이라는 이름의 카페다. 새로운 곳을 방문하고 싶어 검색하다가 카페와 책방을 겸하는 곳이어서 가보고 싶었다. 고트빈은 북적이고 시끄러운 음악이 들리는 바깥과 달리 카페 안에서는 클래식 음악이 울렸다. 카페 안과 밖은 마치 다른세상 같았다. 고트빈 카페는 1959년에 지은 집을 개조해 만들었다고 한다. 카페 내부는 기존의 지붕과 나무 기둥을 살려 전통적인 느낌이 났다. 사장님은 건물 기존 구조에서 30cm 정도 높이만 올린 것이라고 했다. 가구는 목재와 현대식 소파가 섞여있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이 .. 삼성동 마세리아(Masseria) 카페 _ 감동적이었던 카푸치노 맛 모구모구돈부리에서 믹스가츠동을 먹고 난 후, 카페에 가기로 했다. 원래는 포스코센터로 돌아가 테라로사에 갈까 했다가 마음이 변했다. 모구모구돈부리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마세리아가 끌렸다. 이곳도 모구모구돈부리와 함께 작년에 매일 지나다니며 봐 왔던 곳이었다. 겉모습은 분위기가 약간 올드해보였는데 항상 손님이 많았다. 마세리아 카페는 드립커피 전문점이었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2주가 지난 원두는 폐기한다고 한다. 주문은 입구의 패드로 하면 된다. 주문 시 옆에 놓인 진동벨 번호를 입력하고 가져오면 된다. 핸드드립 전문점이니 늘 마시는 아메리카노 말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을 주문했다. 카페 실내에는 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의자 좌석이 꽤 많았다. 실내가 꽤 넓은데.. [하남 카페]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카페, 라땅뜨 L'attente는 프랑스어로 기다림이라는 뜻이다. 하남 고골, 한적한 골짜기에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카페가 있다. 바로 L'attente다. 가게 앞은 작은 계곡이 있고, 카페 안 통창으로는 푸른 하늘이 보이는 낭만적인 곳이었다. 미사리에 살면서 하남에 있는 카페들은 거의 다 가보았다. 물론 계속 새로운 곳들이 생겨나긴 하지만. 최근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어 검색하다가 L'attente를 발견했다. 라땅뜨. 발음이 특이해 입 속에서 자꾸 맴돌았다. 가보기로 했다. 라땅뜨는 하남 구도심에서도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어 고골계곡과 남한산성에 가깝다. 고골 공영주차장이 길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고골 공영주차장에서 남한산성 북문 쪽으로 올라가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일 차선 도로를 올라간다. 이런 .. [위례맛집] 위례 대형 베이커리 카페 _ 밀파니 밀파니는 지난 주말, 위례에 사는 언니집에 놀러 갔다가 방문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집에서 밥을 먹고, 차 한잔 하러 나갔는데 언니가 빵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며 데려가줬어요~!! 위례에서 걸어갔는데, 전철로는 5호선 거여역에서 가깝더라고요. 옆에는 송파구보건지소와 송파체육문화회관이 있답니다. 현재 공사 중인 트램이 근처를 지나서 트램이 개통하면 더 핫해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멀리 밀파니 건물이 보였는데요. 건물에 세로로 야구모자를 쓴 남자아이(?) 캐릭터와 빵, 커피잔이 귀엽게 그려져 있었어요. 어떤 빵이 있을지, 얼마나 맛있을지 두근두근. 일단 좌석 확인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가보았는데요. 커다란 식물이 많아서 싱그러운 분위기의 2층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인기검증완료... 안.. 신당동 브런치 _ 리틀포레스트 카페 & 어니스트 카페 신당동 브런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각자의 사정으로 거의 7개월 만의 모임이었다. 모이는 장소는 늘 고민이 되는데 한 명은 강동, 한 명은 강북 또 다른 한 명은 일산에 살기 때문이다. 세명의 교통편과 거리를 감안해 동대문역사공원 근처로 정했다. 평일이라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브런치 카페를 검색하다 보니 동대문역사공원역 근처보다는 3호선 동대입구역과 약수역에 가까운 곳으로 결정되었다. 신당동 리틀포레스트 카페&델리 (LIFO) 가기로 한 브런치 카페는 주소로는 신당동에 위치한 리틀포레스트 카페&델리였다. 약속시간인 11시에 맞춰 약속장소로 향했다. 약수역 10번 출구로 나가서 쭉 직진하니 리틀포레스트가 있는 붉은색 벽돌건물이 나왔다. 건물 계단을 몇 개 올라가면 카페 입구였다. 입구에 지문인식기..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방문 후기 남양주, 북한강변뷰 카페 대너리스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뷰가 예쁘기로 소문나서 익히 알고 있는 곳이었는데요. 몇 년 전에 갔다가 주차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온 곳이기도 했어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평일이어서 다시 도전해 보았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인지 주차장 정비가 잘 되어 있었어요. 가게 앞은 물론 만차였는데 주차관리요원분이 안내해주셔서 매장 옆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자리도 꽤 넉넉해 보였어요. 통창뷰가 기가막힌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기대했는데요. 역시 뷰 맛집이더라고요. 1,2,3층에 다 통창과 창가 좌석이 많고 야외석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실내 테이블과 장식도 구석구석 신경 써서 사진 잘 나오는 스폿이 많더라고요. 평일임에도 모임하는 어르신들.. 이전 1 2 3 4 5 6 다음